산전 검진은 임신 전이나 임신 초기에 본인도 잘 모르는 질환으로 태아가 위험한 경우를 방지하고자 하는 검진입니다.
산전 검진은 정기적으로 꼼꼼한 진찰을 통해 산모와 태아에게 발생될 수 있는 질병 및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돕습니다. 보통 임신 초기 6주~8주 사이에 시행됩니다.
산모는 산전 진찰을 통하여 산모의건강과 아기의 발육상태 및 건강, 기형 여부 등을 확인 받을 수 있습니다.
또한 의사에게 임신 중 의문 사항을 질문하고 분만 과정에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분만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게 됩니다.
빈혈 유무에 따라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게 됩니다. 또한 산모가 RH(-)이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임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태아 심장 박동 확인까지 1내지 2주 간격으로 초음파 확인이 필요합니다.
대개 6~8주에 심장동 확인 가능합니다
임신 초반 풍진 감염 시거의 100% 태아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.
분만 예정일이 부정확한 경우, 예정일 결정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1내지 2주 간격 방문이 필요합니다.
생리가 불규칙한 경우 초음파가 더 정확합니다.
2~8개월까지 예정일이 결정되고 기본적인 산전검사를 받으셨다면 매달(또는 4주 마다) 방문하시면 됩니다.
정신지체증인 다운증후군, 염색체 이상인 에드워드 증후군, 태아 척추 이상과 무뇌증 등을 산모의 혈액을 통하여 검사합니다. 이 시기에 꼭 받으셔야만 정확한 검사가 됩니다.
임신성 당뇨의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앞으로 당뇨가 생길 수 있는 체질을 가진 산모를 미리 진단합니다.
8~9개월까지는 2주마다 방문해주세요.
9~10개월이 되셨다면 매주마다 방문해주세요.